
[PEDIEN] 포천시 직영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가 포천우체국과 손잡고 다문화가족 부부의 관계 안정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 5일 운영된 ‘사랑을 담아 보내요’ 프로그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부가 함께 가족에게 전할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배우자의 해외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부간 긍정적인 소통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15가정을 비롯해 중국·우즈베키스탄·캄보디아 각 3가정, 몽골 2가정, 러시아·네팔·파키스탄·인도네시아 각 1가정 등 총 30가정이 참여했다. 참여가정은 미리 준비한 한국어 및 출신 국가 언어 편지와 함께 해외 가족에게 전달할 선물을 가져왔다.
행사 당일, 우수 편지로 선정된 3가정은 직접 편지를 낭독하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공유했다. 이어 각 가정은 준비한 선물과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가 지원한 포천 지역 생산품을 부부가 함께 정성껏 포장하여 해외 가족에게 보낼 소포를 완성했다.
이 사업은 포천시가족센터와 포천우체국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가족센터는 사업 기획, 참여가정 모집, 편지 작성 안내, 가족사진 촬영 및 인화, 지역 생산품 지원, 행사 운영 등 전반적인 과정을 총괄했다. 포천우체국은 국가별 발송 기준 및 금지·제한 물품 안내, 전달 물품 사전 검수, 국제특급우편 발송 비용 지원 등 전문적인 우편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행사를 통해 완성된 30가정의 선물은 포천우체국의 국제특급우편 서비스를 통해 해외 가족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유경 포천우체국장은 “다문화가족이 해외 가족에게 소중한 마음을 안전하게 전달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편서비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부부가 배우자의 가족과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마음을 잇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다양한 가족이 서로 존중받으며 지역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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