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 첫 현장감사, 반다비체육센터서 실시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위촉식 직후 돌봄통합센터 내 반다비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첫 현장감사를 실시하며 시민 참여형 감사 제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3일 열린 위촉식에서는 20명의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2년간의 임기 동안 지역 사정에 밝고 감사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춘 시민으로서 포천시 민간감사관 운영 규정에 따라 시정 운영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위촉식 후에는 감사관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감사관들은 향후 활동 방향과 현장감사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감사 활동 준비를 마쳤다.

첫 현장감사 대상은 반다비체육센터였다. 감사관들은 피난·소방 설비와 응급의료 장비 등 시설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기준 준수 여부, 수영장 수질 관리, 탈의실 및 샤워실 위생 상태 등 센터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현장감사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에 통보해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 지적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시정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포천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반기별 정기감사와 수시 감사를 통해 주민 불편 사항, 부패 취약 분야, 청렴·친절 분야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이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꼼꼼히 살피고 소중한 의견을 시정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