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 취업 준비 부담 덜어준다…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10만원 지원 (관악구 제공)



[PEDIEN] 대한민국 청년수도’관악구가 취업 준비에 나선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험 응시 비용을 지원해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2024년 680명, 2025년 956명이 지원을 받아 지원 인원이 꾸준히 늘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으로 구는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원까지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2026년 응시한 △어학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으로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시험을 폭넓게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1종 대형 운전면허시험’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해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단, 2026년 서울시 청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통해 지원받았거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중복으로 지원받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다.

구는 서류 검토 후, 신청자 중 연령 높은순, 관악구 장기 거주순 등의 기준에 따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10월 26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관악 디딤돌 청년 일자리 사업 △관악형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청년도전지원사업 ‘관악에서 잡아라’△청년성장프로젝트 △서울 디지털 인재 이음 취업캠프 등 다양한 청년 취업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부터 실제 일자리 연계까지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원하는 꿈에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