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대상’ (강북구 제공)



[PEDIEN] 서울 강북구는 지난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6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종합훈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여해 재난의료 대응 역량을 겨뤘다.

대회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대응 도상훈련을 비롯해 재난의료 우수사례 발표, 재난법령과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을 주제로 한 재난골든벨, 모바일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북구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발생 시 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능력과 구성원 간 유기적인 협업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역할을 수행하고 대응 절차를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등 실전 대응력을 인정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소 모의훈련을 반복하고 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온 결과다.

이로써 구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재난의료 분야에서 꾸준히 쌓아온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1회 대회에서 서울시 대표로 보건복지부 주최 전국대회에 출전한 데 이어 올해도 서울시 대표로 오는 11월 예정된 전국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