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녕군이 생활용수 부족 위기에 따른 '경계' 단계에 진입하면서, 물 절약 캠페인을 통해 가뭄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일 창녕읍 문화공원에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물 아껴 쓰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광복절 연휴 기간 내린 비로 농업용수는 일정 부분 해갈되었으나, 생활용수의 상황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녕군의 주요 상수원인 밀양댐의 저수율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생활용수 가뭄 해갈에는 아직 요원하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이에 군은 캠페인 현장에서 군민들에게 지속적인 물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세차 금지 ▲양치 시 컵 사용 ▲샤워 시간 줄이기 ▲세탁물 모아서 세탁하기 등 구체적인 물 절약 방법들이 집중적으로 홍보됐다.
이도완 부군수는 “가뭄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에 이르면 제한급수와 같은 불가피한 조치가 시행될 수 있다”며, “군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물 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물 부족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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