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담양군이 토마토뿔나방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토마토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집중 방제에 나섰다. 토마토뿔나방은 가지과 작물, 특히 토마토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알려졌다.
이 해충의 유충은 잎 속으로 파고들어 조직을 갉아먹어 초기 발견이 어렵다. 제때 방제하지 못하면 과실 피해로 이어져 상품성과 수확량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발생 초기 개체 수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농가에 페로몬 트랩을 활용한 예찰 활동과 주기적인 재배지 관찰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피해가 의심되는 잎이나 과실은 즉시 제거하고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 신속하게 방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담양군은 지난 18일부터 관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물품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관행농가와 친환경농가 모두 지원 대상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재배지 관할 읍면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번식력이 강해 발생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데 핵심"이라며 "농가에서도 재배지를 수시로 살펴주시길 바라며, 농업기술센터 역시 현장 예찰과 방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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