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기쁨, 사진으로 간직해요” (성주군 제공)



[PEDIEN] 경북 성주군 선남면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마을학교'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월 20일 오후, 선남면 도흥2리 마을회관에는 새마을문고 회원 및 수강생 14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배움의 여정을 기념하는 졸업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우리마을학교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가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2회 운영된 교육 과정에는 한글 교실, 만들기, 그림 그리기, 그리고 실생활에 유용한 휴대전화 활용법 등 다채로운 내용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카메라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쌓았던 소중한 추억들을 사진 한 장에 담았다. 4개월간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나눈 이야기들은 잊지 못할 기념으로 남게 되었다.

정영석 선남면 새마을문고회장은 “어르신들이 매 수업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졸업사진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오래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구 선남면장은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마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기대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