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 건강위원회, (성주군 제공)



[PEDIEN] 성주군 벽진면에서 주민 스스로 지역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마을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벽진면 건강위원회는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하며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8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트레이너가 참여하여 건강마을의 개념과 운영 원리,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지난 5월 출범한 벽진면 건강위원회는 2031년까지 활동하며 각 마을 대표로 구성된 건강위원들이 주민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제안 및 홍보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건강지기는 위원회와 행정기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맡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회는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의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고, 지역사회와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수촌2리 백명순 위원은 "우리 마을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이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벽진면 건강위원회의 역량을 키워 건강마을 조성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