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딸기 고품질 수확의 첫걸음,“화아분화 검경 서비스” 운영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딸기 생산의 첫 단추를 꿰는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딸기 농사에서 화아분화는 영양 생장에서 생식 생장으로 전환되며 잎눈이 꽃눈으로 변하는 결정적인 과정이다. 이 시기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딸기 수확 시기가 늦어져 농가 소득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

센터는 현미경을 통해 묘의 생장점을 정밀하게 관찰해 꽃눈 분화 여부를 확인하는 화아분화 검경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딸기 모종을 언제 심어야 가장 좋은 수확량을 올릴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다.

검경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관내 딸기 재배 농가는 정식 전 딸기 모종 5주 정도를 채취해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에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즉시 검사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9월 18일까지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분화 상태에 따른 알맞은 정식 시기 선택은 고품질 딸기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관내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서비스는 농가들이 안정적인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