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면 농어촌 기본소득 8월 31일부터 첫 지급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 백운면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첫 지급을 앞두고 대상자 심의를 완료했다.

백운면은 지난 20일 기본소득위원회를 열고 7월 신청자 1701명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 이 과정에서 사망자 2명과 전출자 1명을 제외한 1698명이 최종 지급 대상자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백운면은 오는 8월 31일부터 확정된 대상자들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급액은 7월과 8월 두 달 치를 합산한 금액이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어촌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월 15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된 기본소득은 지역 내에서 사용되면서 주민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숙 백운면장은 “이번 첫 지급이 농어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급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대상자 확인과 안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백운면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