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미래 임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섰다.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거창군 산림조합 대회의실 등지에서 ‘2026년 거창 임업대학 미래임업 리더 양성 과정’이 새롭게 운영된다.
이번 임업대학은 군 전체 면적의 75%를 차지하는 거창군의 방대한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임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미래 임업 분야를 이끌 전문 임업인과 핵심 인재를 길러낸다는 복안이다.
올해 과정에는 전문 임업인 8명과 일반 군민 16명 등 총 24명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임업 경영에 필수적인 전문 지식과 현장 실무 능력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이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는다. 지역 산림자원의 특성과 현지 임업 여건을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임업 경영 및 산림 소득 분야 전문 교육은 물론, 임산물 생산·유통·경영 전반에 대한 교육과 현장 견학 및 실습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실제 임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전문 임업인과 일반 군민이 함께 교육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이는 임업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임업 분야에 진입하려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은 임업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임업대학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임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