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군이 민선 9기 핵심 사업과 대규모 투자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매월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달 18일, 군은 다음 달 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군수 주재 하에 정례적인 점검 체계를 구축하여 책임 행정을 구현하고 실질적인 군정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형 사회간접자본 사업, 공약 사업, 그리고 주요 용역 사업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업 지연이나 갈등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여러 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회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 형태로 진행되거나, 사안의 성격에 따라 군수실에서 국소별 회의로도 진행될 수 있다. 참석 대상에는 군수와 부군수를 비롯해 사업 및 용역 담당 국소장, 부서장,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팀장, 예산팀장 등이 포함된다. 각 부서는 사업·용역 관리카드를 사전에 작성하여 진도율, 예산 집행률 등 구체적인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 그리고 타 부서에 필요한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회의가 없는 주에는 간부회의 자료를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서면으로 보고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군정의 핵심 사업, 공약 사업, 대규모 투자 사업, 그리고 주요 용역으로 분류된 총 63건이다. 향후 사업의 진도율 및 예산 집행률 등 추진 상황에 따라 보고 대상 사업이나 용역은 수시로 조정될 수 있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핵심 사업 및 주요 용역별 관리카드 작성을 완료하고, 9월 간부회의 자료부터 사업별 진행 상황을 매주 작성해 보고할 계획이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정례적인 점검 체계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해결함으로써, 예산 집행과 공정 관리를 내실화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를 실현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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