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가을 영농철 맞아 ‘농업기계 임대서비스’ 토요일 확대 운영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이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임대 서비스를 토요일까지 확대한다. 이는 벼, 밭작물 수확과 마늘, 양파 파종 등 농번기 기간 동안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에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마서면에 위치한 서천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99종 273대의 다양한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확대 운영은 9월부터 11월까지 추석 연휴와 공휴일을 제외한 모든 토요일에 추가 근무조를 편성하여 진행된다.

임대 서비스는 서천군 관내 경작지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농가당 1대의 장비를 최대 3일간 임대할 수 있으며, 굴착기와 로더 등 일부 장비는 1일 임대만 가능하다. 신청은 사업소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다.

군은 특히 가을철 수요가 급증하는 콩 예취기, 탈곡기, 퇴비살포기, 잔가지파쇄기 등 주요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출고 전 장비의 작동 상태를 재점검하고 안전수칙 및 올바른 사용법 교육을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가을철은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핵심 시기”라며 “농업인이 필요한 장비를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토요일 확대 운영을 통해 수확과 파종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해 1700여 건의 임대 실적을 기록하며 농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계임대사업 본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