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이 관내 농·축·수산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유용미생물 무상 공급 사업이 우수한 효과를 바탕으로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배양실은 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클로렐라 등 총 5종의 고품질 미생물을 연간 200톤 이상 생산해 무상 공급한다.

이들 미생물은 토양 환경 개선, 병해충 억제, 생육 촉진 효과는 물론 축사 악취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이를 찾는 농가들의 발길이 매주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무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신청·수령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이른 아침부터 영농 활동을 시작하는 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공급 시간을 기존보다 30분 앞당겨 오전 8시 30분으로 조정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유용미생물 공급 대상은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미생물 활용 교육을 이수한 농·축·수산업인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에서 신속하게 수령할 수 있다.

김순옥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미생물 공급 사업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미생물 품질 관리와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