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평창군이 운영 중인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무료 대행 서비스'가 10년째 농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농·임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축 행정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평창군은 전·답·과수원 등 농지에 설치하는 농막, 저온저장고 임시 창고와 임야에 설치하는 산림경영 관리사, 농촌 체류형 쉼터 가설건축물 신고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대행한다. 평면도와 배치도 작성부터 건축물 정보 시스템인 '세움터' 접수까지 '원스톱 건축 행정서비스'로 제공된다.

실제로 해당 서비스는 2015년 253건을 시작으로 꾸준한 이용률을 보이며, 2021년 540건, 2023년 466건, 2024년 283건이 접수되는 등 군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업무 대행 용역비는 건당 평균 70만원에 달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평창군은 매년 약 2~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는 지역 농가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으로 돌아가고 있다.

오정희 평창군 허가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주민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의 일상 및 재산권과 직결되는 건축 행정 분야에서 앞으로도 제도를 적극 운용하여 군민이 행복한 평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이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신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