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시내버스 임금 및 단체협약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고 대중교통 서비스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울산 시내버스 노사정협의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8월 19일, 시청에서 열린 첫 회의는 안정적인 시내버스 운행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
협의회는 협의회장인 서남교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노동계에서는 정영학 울산버스노조 위원장과 김상현 부위원장이, 사용자 측에서는 김영곤 울산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양재원 부이사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내버스 운행의 핵심 쟁점인 미적립 퇴직금 해소 방안, 운송원가 산정의 합리화, 임금·단체협약의 원만한 타결, 그리고 파업 예방을 위한 노사정 협력 방안 등을 주요 논의사항으로 삼았다.
이번 협의회는 노사 협상 타결 시까지 매주 정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협상 타결이 임박하거나 파업과 같은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수시로 회의를 소집해 현안을 신속하게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는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울산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내버스는 시민 일상과 직결된 필수적인 대중교통수단”이라며 “노사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노사정협의회 운영을 통해 울산시는 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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