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백두산 탐방 사전교육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에서 미래 인문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2026 동구 세계인문지도자 양성사업 백두산 국제인문탐방' 참가자 대상 사전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달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관내 6개 중학교 학생과 인솔교사 등 총 52명이 참석했으며, 탐방지의 역사적·인문학적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현장 체험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백두산 및 주요 탐방지의 역사적 맥락을 짚는 강의와 함께, 전체 탐방 일정, 현장 활동 시 유의사항, 그리고 필수 안전수칙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의 탐방 취지와 의미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백두산 국제인문탐방'은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청소년 인문 리더 양성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중학생들이 국제적인 경험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세계적 안목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도록 지원한다.

동구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 보성장학재단, 대원장학회, 누리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백두산과 항일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배우고, 공동체 의식과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백두산 국제인문탐방은 청소년들이 교실을 넘어 역사의 생생함을 직접 느끼며 인문학적 시야를 넓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기관,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 삼아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