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박물관 휴게서에서 만나는 세계 가위 전시 (진안군 제공)



[PEDIEN] 새만금고속도로 김제휴게소에서 세계 유일의 가위박물관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진안가위박물관은 오는 9월 3일까지 김제휴게소 2층 전망대 전시공간에서 ‘길 위에서 만난, 진안가위박물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사)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 등이 함께하는 「박물관 in 휴게소」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지역 문화자원을 홍보하고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전시에서는 가위를 단순한 ‘끊어내는 도구’가 아닌,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도구로 조명한다. 새 생명의 탄생을 알리는 탯줄 절단,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리본 커팅 등 가위가 가진 상징적 의미를 되짚어본다. 이를 바탕으로 가위가 품어온 깊은 뜻과 함께 세계 희귀 가위들을 소개한다.

전시 관람객을 위한 참여 행사도 마련되었다. 전시 관람 후 인증 사진을 촬영해 진안가위박물관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진안가위박물관 방문 인증 사진을 지정된 전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에 제시하면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진안가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여행길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에서 세계 희귀 가위를 접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가위가 가진 ‘찬란한 시작과 연결’의 의미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시 일정 및 인증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안가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