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제1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정원'과 간담회를 열고 수련관 운영 개선을 위한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느끼는 수련관의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더욱 만족스러운 수련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청정원'은 올해 상반기 동안 불용의약품 수거 캠페인과 영화데이 기획 등 직접 참여한 활동 경험을 발판 삼아 향후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수련관 마스코트 제작 공모, 운영위원회 로고 디자인,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타 기관 청소년 자치기구와의 교류 확대, 군수와의 간담회 추진 등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청소년 중심의 참여 문화를 만들어 나갈 전망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중학생 위원은 "평소에는 먼저 나서서 의견을 말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청정원'에서는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직접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 활동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청정원' 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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