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군새마을회가 지역 내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 든든, 한 끼 가득’ 밑반찬 나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운동중앙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7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단성면 지역 홀몸 어르신 35세대로, 2027년 7월까지 3년간 밑반찬 나눔이 이어진다. 산청군새마을부녀회 봉사단은 국 1종과 반찬 3~4종으로 구성된 가정식 밑반찬과 계절 음식을 직접 조리하여 격주 1회 전달할 계획이다.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새마을지도자들이 대상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정서적 지지와 돌봄을 함께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산청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산청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사업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갖고, 참석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고영화 산청군새마을회장은 “정성껏 마련한 한 끼가 어르신들의 건강뿐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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