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 회암천 일대 9개소에 ‘공유우산’ 설치 (양주시 제공)



[PEDIEN]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당황하지 않고 우산을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가 양주시 옥정동에 마련됐다.

양주 옥정1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는 최근 지역경제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공유우산 및 전용 우산꽂이’ 제작·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회암천 산책로 교각 하부, 회암사지박물관 등 총 9개소에 공유우산이 비치됐다. 특히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회암천 산책로 교각 하부에 공유우산이 설치되면서, 갑작스러운 비에도 우산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산책로 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조성경 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장은 “주민들이 갑작스러운 비에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공유우산은 주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사용 후 다음 사람을 위해 제자리에 반납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복남 옥정1동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살피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가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는 향후 우산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관리하며 공유우산 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