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군이 야간 시간대 다슬기 채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증가하는 야간 다슬기 채취객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변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서면 주암마을을 비롯해 임천강 주변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현장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무리한 입수 금지, 음주 후 채취 금지 등 필수 안전수칙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안전 홍보물도 함께 배부되었다.
또한, 현장에 설치된 안전시설물의 설치 및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야간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사항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산청군은 임천강 주변 일부 지역에서 야간 다슬기 채취객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임천강 주변 2곳에 다슬기 채취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읍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다슬기 채취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곳에서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만큼 무리한 채취를 삼가고, 구명조끼 착용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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