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과 계곡을 찾는 인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곡성군이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곡성군은 지난 14일 옥과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수상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와 다슬기 채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곡성군 안전건설과 직원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발 벗고 나섰다.
참여자들은 옥과전통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여름철 수상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음주 후 물놀이 및 입수 절대 금지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곳 출입 자제 △어린이 동반 물놀이 시 보호자 필수 동행 △다슬기 채취 시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 장비 구비 △야간 다슬기 채취 금지 등이었다.
특히 군은 다슬기 채취 시 갑작스러운 수심 변화와 빠른 유속으로 인한 익수사고 위험을 강조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다슬기 채취 시에는 반드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동행자와 함께 활동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앞서 곡성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물놀이 지역과 비 관리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해왔다. 안전요원 배치와 순찰 강화, 안전 시설물 점검 등 선제적인 대응 체계 구축에도 힘썼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와 다슬기 채취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위험 지역에서의 물놀이 및 채취를 자제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여름 휴가철 동안 주요 물놀이 장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 수칙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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