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군 성수면자율방범대 대원 10여 명이 지난 10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관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의 대상 가구는 건강상의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남성 중장년 1인 가구였다. 복부비만, 당뇨,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이 대상자는 폐지와 재활용품을 모아 생활비에 보태는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성수면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 착수 전 대상자가 장기간 모아온 재활용품과 각종 생활 쓰레기 처리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정성모 성수면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한 대원 10여 명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발 벗고 나서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땀방울을 흘리며 산더미처럼 쌓인 재활용품과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사전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정성모 대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든든한 자율방범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노창래 성수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주신 정성모 대장님과 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가 지역의 안전뿐만 아니라 복지와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면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돌보는 든든한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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