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 ‘2026년 함평천지한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3일간의 열띤 승부 끝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함평야구장, 전남야구장, 함평리틀야구장, 함평축구장 등 4곳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46개 유소년 야구팀, 총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연령별로 △새싹부 △꿈나무부 △유소년부 △주니어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예선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공 하나에 집중하며 뜨거운 열정을 쏟아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새싹부와 꿈나무부에서는 광주 송원야구단이, 유소년부에서는 함평나비유소년스포츠클럽이, 주니어부에서는 함안유소년야구단이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진석 함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아이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대회 준비의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하춘 함평부군수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스포츠맨십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함평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평군은 이번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야구 전지훈련 유치, 인프라 확충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통해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찾는 전국 단위 야구대회 개최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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