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폭염 속 자원순환 현장 근로자 안전 챙긴다…'선풍기 조끼' 지급 (임실군 제공)



[PEDIEN] 임실군이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에 노출되는 자원순환 업무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권역별 운전직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등 현장 근로자 33명을 대상으로 '선풍기 조끼' 지급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선풍기 조끼는 조끼에 내장된 냉각 팬이 외부 공기를 순환시켜 체온 상승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개인 보호장비다. 이를 통해 무더운 야외 작업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체감온도를 낮춰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 장비 지급에 그치지 않고, 임실군은 온열질환 예방 수칙 및 보호장비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심하고 자원순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