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군청 (임실군 제공)



[PEDIEN] 임실군 강진면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마음 든든, 한 끼 가득' 밑반찬 나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가 새마을금고중앙회 공모사업을 통해 175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추진된 이번 사업은 2026년 8월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사업은 매월 둘째와 넷째 주 수요일, 총 25회에 걸쳐 홀몸 어르신 35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단순한 밑반찬 전달을 넘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생활 환경과 건강 상태, 안전 여부 등을 살피는 안부 확인 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사업의 첫 포문을 연 지난 12일, 강진면 복지회관 요리실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8명이 모여 정성껏 밑반찬을 조리했다. 준비된 밑반찬은 각 가정에 전달되었으며,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애 강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한 끼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 1년 동안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강진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