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PEDIEN] 제81주년 광복절인 15일, 청주시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장섭 청주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상당구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시작으로 총 4곳을 찾아 헌화와 분향, 묵념을 올렸다. 참배지는 삼일공원의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 상당공원의 한봉수 의병장 동상, 청주예술의전당 내 신채호 선생 동상 등이다.

참석자들은 기념탑과 동상 앞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그들이 펼친 애국·애족 정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 시장은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후대에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선순위 1인에게 매월 12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독립유공자 유족과 배우자에게는 연간 100만원씩, 가구당 최대 2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독립유공자 예우에 힘쓰고 있다.

이번 광복절을 맞아 시는 독립유공자 유족 78명에게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오찬을 마련하는 등 위로 사업도 함께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