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10대 통영시의회가 12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들의 민생 안정을 위한 3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이 최종 의결되었으며, 2026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안건이 심사·의결되었다.
통영시의회는 지난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제246회 임시회를 열고, 기획예산실장의 2026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의 핵심 쟁점이었던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는 일부 위원들이 지원금 증액을 제안하며 이견을 보이기도 했으나,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원안 가결되었다. 이후 여야 의원과 집행부 간의 협의를 통해 당초 1인당 33만원에서 35만원으로 증액된 '제2회 추가경정 수정 예산안'이 제출되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현 재정 상황과 절차적 요건을 감안해 수정 예산안이 타당하다고 판단, 신속한 지급을 주문하며 원안 가결했다.
이와 함께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작성되었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5건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이는 시의회 내부 협치와 시의회-집행부 간의 원활한 협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평가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대안 제시와 정책 검토를 촉구하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김태균 의원은 통영의 미래 사업을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을, 최윤희 의원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해소하고 기억력 증진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김용안 의원은 북신해양공원과 북신만을 청정 바다로 되돌릴 것을, 박근량 의원은 당포성지 복원과 이순신 승전길을 잇는 역사·해양 관광 거점 조성을 촉구했다. 김혜경 의원은 시민이 부르면 달려가는 통영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을 제안했다.
통영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확정하고,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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