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립미술관이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제8기 전문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입문과정’을 운영하며 미술 해설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 도슨트 활동을 희망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관 해설에 필요한 기초 이론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교육 과정은 미술관 도슨트의 역할 이해를 시작으로 미술사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과 함께 실제 해설에 필요한 스크립트 작성법, 효과적인 스피치 기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조은정 미술사학자의 ‘20세기 한국 미술의 흐름’, 지가은 미술사학자의 ‘청각, 미각, 후각으로 읽는 동시대 미술’, 김인아 국립현대미술관 도슨트의 ‘도슨트의 스크립트 만들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가 포함돼 교육의 질을 높였다.
도슨트 활동에 뜻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과정의 90% 이상을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미술을 깊이 이해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전문 도슨트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술 교육과 전시 해설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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