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9077억원 규모의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이전 예산보다 553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을 뒀다.
군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재원 배분 시 사업의 시급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특히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동시에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분야별 투자에도 균형을 맞췄다.
이번 추경예산의 일반회계는 487억원이 늘어난 8389억원, 특별회계는 66억원이 늘어난 68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장시설 건립, 도민체전 대비 정비, 거창 첨단 일반산업단지 조성, 청년 결혼 축하금 지원, 소각시설 개선, 승강기 제2시험 타워 및 전망대 건립 등이 포함됐다. 또한 지역사랑 휴가 지원, 운수업체 유류 세액 보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 사업 등도 추진된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번 추경은 미래 30년을 내다보며 거창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 사업을 해결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리는 제295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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