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재외고성향우회 연합회가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예매권을 구매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고성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향우회는 이번에 구매한 입장권을 회원들과 지인들에게 배부해 엑스포 현장을 직접 방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행사를 응원하는 차원을 넘어, 향우들이 거주하는 각 지역사회에 엑스포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담고 있다.

곽명화 재외고성향우회 연합회 사무총장은 “고향을 떠나 있어도 고성 소식은 늘 마음에 두고 산다”며 “공룡엑스포는 고성이라는 이름을 전국에 알리는 가장 큰 잔치인 만큼, 향우들이 먼저 찾아가고 먼저 알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향우회의 이번 행보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부심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하학열 고성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멀리서 보내주신 마음이 현장을 준비하는 저희에게 큰 힘이 된다”며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고향의 자랑을 실감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재단은 향우회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과 떠나는 신나는 모험'을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41일간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공룡 발자국 화석의 세계적 산지라는 고성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실물 크기 공룡 조형물과 실감형 콘텐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이 가을 당항포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하루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현재 엑스포 입장권은 사전 예매 기간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