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녕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시행한다. 이번 감찰은 휴가철 직원들의 근무 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같은 기간 예정된 을지연습과 가뭄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을지연습이 진행되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은 감찰 강도를 높여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감찰은 연가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와 국가 안보 태세를 점검하는 을지연습, 그리고 장기화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는 농업용수 확보 대응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은 각 부서의 비상근무 계획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정당한 사유 없는 근무지 이탈, 허위 초과근무, 허위 출장, 비상근무 중 음주 행위 등 공직기강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감찰을 강화한다.
가뭄 대응 태세 역시 이번 감찰에서 비중 있게 다뤄진다. 여름철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낮아지는 등 가뭄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군은 급수 지원 및 양수 작업 등 현장 대응 인력이 휴가철이라는 이유로 자리를 비우는 일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가뭄 관련 비상근무 편성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과 을지연습, 가뭄 대응이 동시에 맞물리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직기강을 확립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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