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양군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장애 학생들의 건강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7월 29일과 8월 12일, 함양군보건소는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함양군지회가 주관하는 '제31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 학생 및 특수교육 대상자 1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기획됐다. 보건소는 자살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올바른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교육,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그리고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흡연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교육까지 총 4개 영역에 걸쳐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교육 내용은 참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딱딱한 이론 전달 대신, 학생들이 직접 체득하고 습관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데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건강한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는 함양군이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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