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충주시의 주민 공유 공간 ‘충주시 나누면’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고 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일곱번째 기부 이어달리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내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충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직원들이 모은 라면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려는 지역사회의 노력을 보여주었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혼자 하는 나눔도 가치가 있지만,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 이어달리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쁨이 훨씬 크게 느껴진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이 일상 속 따뜻한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서로의 온기를 모아 이어가는 기부 이어달리기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에 환한 불빛이 켜지는 것 같다"며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교육장님과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을 이어받아 소외된 지역주민을 세심히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나누면’은 누구나 무상으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주민 공유 공간으로, 자발적 고립·은둔 위기 가구를 세상 밖으로 이끌어내고 1인 가구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25년 3월 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연수동 주공 2단지 내 1호점과 충주시 보건소 복합복지관 내 2호점이 운영 중이다.
특히 각 공간에 설치된 ‘마음을 남겨주세요’ 코너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접수하면, 상담, 생활 안전 지원,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일곱번째 기부 이어달리기’는 이러한 ‘충주시 나누면’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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