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기세를 꺾지 않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폭염키트'를 지급하며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뜨거운 아스팔트와 차량 열기에 직접 노출되는 환경미화원, 주차관리원 등의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키트에는 목 부위 체온을 즉각 낮춰주는 넥쿨링 밴드와 생수 및 음료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보냉백이 포함되어 현장 작업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이미 지난 7월부터 작업 중 언제든 차가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역 편의점과 협력해 생수를 매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혹서기에는 휴게 시간을 30분 연장하고 폭염 경보 발령 시에는 근무 시간을 3시간 단축하는 등 파격적인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선제적인 안전보건 관리 조치와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공단은 역대급 무더위 속에서도 온열질환자 발생 'Zero'를 기록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송병구 이사장은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야외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폭염키트 지급을 통해 폭염이 완전히 물러갈 때까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사업장별 일일 체감온도 측정 및 단계별 수칙 이행, 휴게시설 상시 점검, 얼음 정수기 확충 등 체계적인 현장 밀착형 안전보건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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