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가 충주시 단월강수욕장 일대에 장기간 불법으로 설치된 장박텐트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14일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1일 신용한 지사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불법 시설에 대한 강력한 처리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신 지사는 하천·계곡의 무단 점유 행위에 대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직결된 문제인 만큼 어떠한 타협도 없다"고 강조하며, 행정절차에 따른 강력한 처리를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충북도는 충주시와 긴밀히 공조하여 이날 행정대집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신 지사는 "앞으로도 도내 곳곳의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깨끗한 하천을 도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단월강수욕장 행정대집행을 계기로 충북도는 도내 전역의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 및 무단 점유 행위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순찰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위법 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강력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단순한 시설물 철거를 넘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공공의 재산을 보호하려는 충북도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도민에게 온전히 돌려주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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