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 주촌면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사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주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 15세대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삼계탕과 냉감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홀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돌봄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더불어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감매트를 전달했다. 또한,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등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눔을 받은 한 주민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도 물어봐 주고 필요한 물건까지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의 말에는 홀로 사는 어려움 속에서 받은 작은 관심이 큰 위로가 되었음이 묻어났다.
이상홍 주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신희 주촌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정성을 담은 나눔을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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