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5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개강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정원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5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본격화한다. 지난 14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정원교육실에서 개강식을 가진 이번 과정은 정원 관련 지식과 실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려는 시민들의 열기를 반영한다.

이번 심화과정에는 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수료자를 비롯해 정원 관련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관련 학과 졸업자 등 총 26명이 선발되어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12월 11일까지 16주 동안 총 87시간에 걸쳐 전문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과정은 정원 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관리 방법, 정원 조성 및 디자인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정원 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고 현장에 즉각적으로 적용 가능한 능력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왔다. 이렇게 양성된 시민정원사들은 다양한 정원 활동에 참여하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지방정원으로 등록되었고, 지난 6월 개최된 '2026 진주 정원박람회'와 '수국수국 페스티벌'에 약 4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진주의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이 정원 가꾸기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늘리고, 도시 전체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참가자들이 쌓아온 정원 관련 지식과 경험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전문 역량을 갖춘 시민정원사들이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정원 활동을 펼치며 진주시의 아름다운 정원문화 조성에 함께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