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충남 서산시가 민간 기업과 협력해 열섬 현상 완화에 나섰다.
서산시는 현재 16톤급 살수차 2대를 운영하며 폭염특보 발효 시 도심 주요 도로와 인구 밀집 지역을 순회, 온도 상승으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시의 노력에 지역 기업도 적극 호응하며 자체 살수차를 동원, 도로 온도 낮추기 활동에 동참했다.
지곡면에 위치한 ㈜에코솔루션은 지난 8월 6일부터 자체 살수차 1대를 투입, 지곡면 소재지 내 서일중·고등학교 승강장에서 지곡우체국까지 약 1km 구간 도로에 대한 살수 작업을 매일 진행 중이다.
특히 기온이 32도 이상으로 예보되는 날에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인 오전 2회, 오후 1회 등 총 3회에 걸쳐 집중적인 살수 작업을 실시하여 더위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최기석 서산시 지곡면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역 기업이 자발적으로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데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과 나눔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코솔루션의 자발적인 참여는 민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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