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 성주군 용암면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심각한 가뭄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8월 14일, 용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장단과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이장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데 앞장서야 할 이장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자 교육'이 실시됐다. 마을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장들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혜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농업용수 공급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안정적인 용수 확보 방안과 물 절약 홍보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군청 건설과의 하천·계곡 불법 시설물 정비 가이드라인 설명, 2027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안내, 주민세 납부 독려, 주민등록 사실조사, 제53회 성주군민체육대회 준비 등 지역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면민과 행정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님들께 늘 감사하다”며, “특히 가뭄 피해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안들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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