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부의 2027년도 본예산 편성 확정을 앞두고 영덕군이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지난 13일 국회를 직접 방문해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조 군수는 지역구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2027년도 주요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신규 원전 건설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와 함께 지역 현안 해결 및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영덕군은 올해 총 100건의 국비 사업을 발굴해 2027년 정부 예산에 반영하고자 추진 중이다. 이번 국회 방문에서는 특히 국립영덕생태탐방원 조성 사업, 국가민속문화유산 괴시마을 종합 정비사업, 명승 옥계 침수정 일원 종합 정비사업 등 문화·관광 분야 사업에 대한 건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병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천전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금진1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영덕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재난·환경 인프라 분야의 핵심 사업들도 함께 건의하며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6월 영덕군이 신규 원전 후보지로 선정된 상황에서, 이에 따른 지역 현안과 향후 대응 과제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원전 건설 과정에서 예상되는 다양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현안 사업들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조 군수는 신규 원전 건설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조주홍 군수는 “정부 예산안 확정을 앞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신규 원전 건설이라는 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정주 여건과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착실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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