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나주시가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 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한다.
나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나주협동상회’ 로컬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지역 농식품 브랜드를 도시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자리다. 지역 농업인, 식품기업, 청년 창업가 등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이 가공·상품화되고 소비자와 만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팝업스토어에는 디디지_카페하이테리, 나주협동상회, 농업회사법인 박장흥댁, 팔공상회, 농업회사법인 페어리플레이, 홉플로우, 미소다, 농업회사법인 보리담은, 팜투글로벌 등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 9곳이 참여한다.
참여 업체들은 나주산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디저트, 주류, 음료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제품 시식과 판매가 진행되며,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제품의 특성과 나주 농식품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나주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얻은 소비자 반응과 의견을 향후 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백화점,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발굴해 지역 농식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협동과 상생을 바탕으로 이번 팝업스토어를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전통주, 로컬 창업기업을 아우르는 지역 브랜드 홍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지역 농식품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나주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공 기술 교육, 제품 개발, 디자인·브랜드 고도화, 판로 지원 등 지역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로컬브랜드 팝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농업이 어우러진 나주만의 경쟁력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라며 “지역 농업인과 식품기업이 함께 만든 우수한 제품이 더 넓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채널 발굴과 마케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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