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유통 중 한약재 중금속 검사 결과 “안전한다”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에서 유통되는 한약재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55건 모두 유해 중금속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한약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원은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 청주, 충주, 괴산, 제천 등 도내 시장과 한약재 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한약재 55건을 대상으로 납, 비소, 카드뮴, 수은 등 유해 중금속 4종을 분석했다.

뿌리 및 뿌리줄기류 27건, 종자류 11건, 과실류 9건 등 다양한 품목이 검사 대상에 올랐다. 분석 결과, 모든 시료에서 중금속 함량이 대한민국약전 및 대한민국약전외한약규격집에 명시된 기준치 이하로 확인되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김명희 약품화학과장은 “이번 검사 결과가 도내 유통 한약재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와 품질 관리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한약재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검사 결과는 도내 한약재의 품질과 안전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