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위군이 대구보건대학교와 손잡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청춘지킴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8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 사업은 군위군 내 1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사업은 대구보건대학교 RISE 사업과 연계해 대학이 보유한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성과 인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생활권 가까이에서 필요한 건강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사업 대상지는 군위읍,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 삼국유사면 소재 경로당으로 선정됐다. 특히 물리치료, 치기공, 뷰티 등 관련 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각 학과의 전공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평소 전문적인 건강·복지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며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한다.
황보서현 대구보건대학교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학생들이 배운 전공 지식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위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학의 교수진과 학생들이 우리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와 전공을 살린 프로그램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력사업이 대학의 전문역량은 지역에 힘이 되고, 지역은 학생들에게 귀중한 배움의 현장이 되는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구보건대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의 복지 수요를 연계한 다양한 현장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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