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교육 완료 후 발송 예정 사천시, 생활개선회와 함께 어린이 탄소중립 교육 ‘호응’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 탄소중립 교육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13일 배누리 교육농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와 학부모 20가족, 총 41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범 교육은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2024년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전문 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7명의 회원이 강사로 나서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참가 가족들은 '탄소중립의 중요성 및 일상생활 속 실천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로컬푸드를 활용한 빵 만들기, 친환경 잔가지 볼펜 제작,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농장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이러한 체험들은 아이들에게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게 하는 기회가 됐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직접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가정에서도 작은 실천부터 함께 시작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박상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촌여성리더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