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두천시 드림스타트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11일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는 20명의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소중한 나를 위한 성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자신의 생명과 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르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며 위험 상황에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한 교육에서 아동들은 생명의 탄생 과정과 성장, 사춘기의 신체적·정서적 변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더불어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거나 거절하는 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관계를 맺는 소통 기술을 익혔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디지털 성범죄의 다양한 유형을 파악하고,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제 몸과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 위험할 때 저를 지키는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들이 자신의 몸과 감정을 존중하고 건강한 성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 수준과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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