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 전국 최초로 요양시설 내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지난 8월 13일부터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요양원 지하 1층에 마련된 구강보건실은 치과 유니트체어와 각종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장안구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거동이 불편한 입소 어르신 145명을 대상으로 하며,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석 제거, 치주 치료, 초기 충치 치료 등 종합적인 구강 건강 관리를 포함한다.
이번 사업은 정기적인 구강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음식물 섭취 시 겪는 불편함을 줄이고, 구강 질환으로 인한 전신 건강 악화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요양원 돌봄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구강 관리 이론 및 실습 교육은 주목할 만하다. 이 교육을 통해 돌봄 종사자들은 일상적인 구강 상태 점검 및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장안구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구강보건실 운영과 돌봄 종사자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시 최초로 요양시설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시설 안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인 구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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