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광주시는 지난 10일 경기광주역 일대에서 ‘여름철 폭염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관열 시장을 비롯해 광주소방서, 광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광주시자율방재단 등 관계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가두행진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을 전달했다.
캠페인에서 집중적으로 홍보된 내용은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그늘이나 실내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하기 △양산과 모자 활용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 살피기 등이다. 또한, 온열질환 발생 시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증상 지속 시 119에 신고하는 등 응급 대응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시는 폭염 대응을 위해 현재 332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주요 횡단보도와 보행로에는 그늘막 365개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살수차 4대를 동원해 도심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는 등 생활권 중심의 다각적인 폭염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 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시민 여러분께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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