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7일, 단양군가족센터와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의 협력으로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 11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주여성들이 한국의 생활문화를 직접 익히고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손바느질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공예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만끽했다. 직접 만든 작품에 만족감을 표하는 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이어진 식사 나눔 자리에서는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출신의 한 참가자는 “직접 손으로 작품을 꾸미는 시간이 새롭고 즐거웠다”며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식사하면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정 단양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 유대감 형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문화·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인순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장 역시 이번 행사가 이주여성들에게 따뜻한 교류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단양군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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